주말인 오늘은 추위가 누그러지고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일부 지역에는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보이는데요. <br /> <br />YTN 중계차가 겨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곳에 나가 있습니다. 최현미 캐스터! <br /> <br />아침에는 꽤 추웠는데, 지금은 추위가 누그러졌다고요? <br /> <br />[캐스터] <br />오후에 접어들며 추위가 풀리고 활동하기 한결 수월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서울 기온은 5도로 어제 같은 시간보다 4도가량 높은데요. <br /> <br />여기에 공기까지 깨끗해서 주말을 맞아 많은 시민이 이곳 스케이트장에 방문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은 잠시 제빙 작업을 하고 있지만, 10분 뒤부터는 다시 많은 시민이 스케이트장을 쌩쌩 가르며 열기가 뜨거워질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오늘 하늘은 대체로 맑겠지만, 밤까지 서울, 경기와 영서 지역에 약한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. <br /> <br />휴일인 내일은 전국에 비가 오겠는데요, 낮에 전남 서해안을 시작으로 밤에는 전국으로 비가 확대되겠습니다. <br /> <br />모레까지 제주도에는 최고 60mm의 많은 양이 예상되고요, 호남과 경남 남해안에 10~30, 그 밖의 전국은 5~1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 아침은 대부분 영상권을 보이며 큰 추위 없겠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이 2도, 대전은 0도, 부산 4도가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한낮에도 비교적 온화하겠는데요, 서울과 대구가 7도, 부산 12도 등으로 예년기온을 2~5도가량 웃돌겠습니다. <br /> <br />모레 비가 그친 뒤,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강력한 세밑 한파가 찾아오겠습니다. <br /> <br />올해 마지막 날인 다음 주 화요일에는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뚝 떨어지겠고요. <br /> <br />새해 첫날에도 영하 7도에 머무는 등 한파가 계속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한파 속에 올해 마지막 해넘이와 새해 첫 해돋이는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비교적 선명하게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감기 걸리지 않도록 따뜻한 옷차림으로 연말 잘 마무리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최현미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191228141418059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